제목 | 2008년도 하계 MT - 정선에선 무슨 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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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윤 | 작성일 | 2008.08.03 | 조회수 | 88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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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과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정선에 MT를 갔다. 일 때문에 부득이 전원 참석을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래프팅도 하고, 공포체험도 하고, 게임도 하고 강원랜드 들러 한판 땡긴 즐거운 일정이었다. **래프팅하기 전에 단체 사진!!! 일 때문에 서울팀과 개발실, 그리고 디자인팀 몇 명이 빠졌다. **물에서 체조를 즐기며.... 심장마비 걸리면 안되기에. **재밋다. **족구 대항.... 개발팀 전원 남자라서 우승후보 0순위였는데... 족구에 꼭 남자만 하란 법이 있냐!!! DB팀의 족구(?) 1등은 기획팀이 했다. 예전 볼링대회도 기획팀이 1등했고, 겜에는 울 회사 무적이다. 이날 밤새도록 담날 새벽에 족구 올스타(?)와 기획팀이랑 한판 붙기로 했었는데, 비가 와서 종쳤다. 조만간 팔공산에서 한판 승부를... **공포체험장.... 여직원들 기절할까봐 강도를 줄였다고 하는데,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히는데 안성맞춤이다. **단합행사. 모닥불 피워놓고, 이런저런 게임했다. **아, 나이 먹고 게임하려니 힘들었다. **최고의 커플상(?)... **1년에 두 번은 MT를 간다. 여름과 겨울.... 일로서 만나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동료이기에 가끔은 짜증도 내고, 서먹하기도 하고, 그런걸 다 날려 버릴 수 있어서 MT가 좋다.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우리 젊은시절 제윤에서 불사르고 있다. 더 높은 창공에 오르는 그날까지... 한번 열심히 달려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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