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언론보도]대구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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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윤 | 작성일 | 2020.06.10 | 조회수 | 76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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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한 '대구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4개 실증사업이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7일 오후 시청별관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계획 공청회를 통해 스마트웰니스 특구 세부사업 추진 일정 및 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규제자유특구 지정 고시 후 특구로 이전한 35개 사업자(역외기업 14개사 포함)가 2021년 8월까지 관련 기업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4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사업을 7월에 착수한다. 스마트 약상자, 심전도계, 혈압계 등 재택 장비를 활용한 임상시험 및 관리 서비스를 실증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도 같은 달 특구 안에서 진행한다. 의료기관에서 비식별된 의료정보를 받아 의료기기 개발용 인공지능(AI)함수를 개발한 뒤 기업에 제공한다. 8월부터는 인체 유래 콜라젠 적용 의료기기 개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연간 100t 이상 폐기되는 인체 지방을 재활용해 이식용 뼈, 인공혈관 등 의료기기 신제품을 개발한다.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사업은 내년 1월부터 본격화한다. 3D프린팅 기반 정형 임플란트 의료기기 제조공정을 혁신해 '1공장 다(多)사업자' 공유공장 형태를 제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이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링크-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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