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언론보도]㈜제윤, 경북대병원과 손잡고 베트남 진출…현지 설명회 '호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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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윤 | 작성일 | 2019.10.25 | 조회수 | 51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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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약 상자를 이용한 결핵 치료 사업을 하는 대구 소재 벤처기업 (주)제윤이 경북대병원과 손잡고 베트남 임상 시험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제윤은 지난 18일 경북대병원과 베트남 현지에서 ICT 활용 임상시험시스템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하노이 벡마이병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윤효경 제윤메디컬 대표와 경북대병원 관계자, 50여 명의 베트남 현지 의료진, 임상시험 수탁기관이 참가했다. 설명회에서는 경북대병원이 최신 ICT 기술을 임상시험에 적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보하는 임상시험 플랫폼 KICTS(Korea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based clinical trials system)의 현지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베트남 환경이 우리나라 KICTS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는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KICTS에 적용되는 제윤의 복약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베트남 임상시험 연구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응오 꾸이 처우 벡마이병원 부원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ICT 기술이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자 관리, 응급환자 치료와 신약개발 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윤의 복약모니터링 시스템은 대상자의 복약관리부터 환자관리, 처방전관리, 실시간 복약정보 수집까지 수행하는 통합 복약 관리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HL7(Health Level7, 의료정보 교환 표준규약)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 기준을 만족하며, 스마트 약상자를 이용해 최적의 복약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한다. 게다가 복약 모니터링 기술은 치매, 당뇨, 고혈압 등 질병 관리에 있어 수요와 활용가치가 높다. 제윤은 이번 베트남 현지 설명회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아프리카의 모로코, 모리타니아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 단기간 내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태원 제윤 대표는 “베트남의 환경이 우리나라 ICT 기술을 적용하는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베트남 의료기관의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금이 제윤이 동남아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링크-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919&sc_sub_section_code=S2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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