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언론보도][대구경북 경제, 리스타트 !] 스마트의료 ICT융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 |||||
---|---|---|---|---|---|---|
작성자 | 제윤 | 작성일 | 2019.10.25 | 조회수 | 5001 | |
첨부 |
|
|||||
대구시의 예산지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대경권연구센터)의 연구역량을 지원받는 ‘대경권 지역기반 스마트의료 ICT융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이 지역 의료기기 산업 성장의 발판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경권 지역기반 스마트의료 ICT융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은 의료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신산업을 창출하고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부터 2022년까지 81억2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지역수요 반영 스마트의료 핵심기술 개발 △기업체 밀착형 스마트의료 실용화를 위한 개방형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여건 구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유망 의료기기 사업화 기술을 역량있는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함으로써 △제품 부가가치 창출 △개발 완성도 향상 △적기 상용화 등 성공적인 기술 사업화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개발 기반이 취약한 지역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에 기술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기반 혁신 성장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주>오대금속이 모발이식장치 시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서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이밖에도 <주>메가젠이 환자맞춤형 골이식재 제작을 위한 3D프린팅 소재 관련 기술개발, <주>제이브이엠이 조제 자동화 장비 적용을 위한 정제약품 계수용 센서기술개발, <주>제윤메디컬은 복약 모니터링 서비스와 연동 가능한 결핵 환자 데이터 기반 복약 관리 및 복약 예측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대금속의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대경권 지역기반 스마트의료 ICT융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회사에서 모발이식기기 생산 의료기기업체로 변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신생 의료기기업체인 오대금속이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은 다발형 수동 모발이식기기다. 한번에 10모를 심을 수 있다. 기존 모발이식기기는 기기 하나로 한 모를 심을 수 있는 단발형이다. 업계에 따르면 통상 3천~4천모를 심는데 3~4시간이 소요되는데 이 멀티형 식모기는 이식시술 시간을 50% 이상 절감시켜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홀로 신제품 연구개발에 나서는 것은 쉽지 않다. 작지만 강한 지역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면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구시의 효율적인 예산지원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를 부흥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20년 신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의료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기업 수요조사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지원 사업을 확정한 후 내년 1월 중에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링크-영남일보>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1025.010130718310001 |
다음글 | [언론보도]대구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본격화 |
---|---|
이전글 | [언론보도]IT기업 제윤, 경북대병원 손잡고 베트남 진출 |